(사)동물사랑실천운동연합 (김민회 기자) – 프리미엄 펫푸드 전문 제조업체 오에스피(코스닥 368970, 대표이사 강재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품질 규격을 갖춘 생산시설에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반려동물 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2004년 설립된 오에스피는 유기농 기반 프리미엄 펫푸드 제조에 주력하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엄격한 품질 기준과 국제 인증
오에스피는 사업 초기부터 철저한 생산 기준을 자체적으로 설정하고, 국제 인증을 충족하는 생산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현재 오에스피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국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 국제식품안전협회 SQF(Safe Quality Food) 레벨3
- 미국 농무부 유기농 인증 USDA-NOP
- 한국친환경 유기농 인증
- 미국사료관리협회(AFFCO) 영양가이드라인 충족
-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 인증
특히, SQF 레벨3 인증은 국제식품안전협회(GFSI)의 식품 안전 및 품질 인증 제도 중 최상위 등급으로, 사람도 섭취 가능한 위생적인 생산 기준을 충족함을 의미한다. 오에스피와 그 자회사인 바우와우코리아는 국내 펫푸드 제조사 중 유일하게 이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시장 진출 및 생산 시설 관리
오에스피는 수입 사료에 뒤지지 않는 품질과 안전성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미국 FDA 제조소 인증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올해 중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원인 불명의 고양이 신경·근육병증과 관련된 사료와는 무관하며, 국제 기준의 위생적인 제조 시설에서 철저한 원재료 관리를 통해 안전한 사료를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오에스피의 제품과 생산 방식
오에스피는 ODM 방식으로 반려동물(반려견, 반려묘)용 건식 사료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2022년 기준으로 연간 생산량의 약 57.6%를 차지하는 반려견 사료는 한국과 미국에서 인증 받은 유기농 원료를 주로 사용해 유기농 70%와 유기농 95%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반려묘 사료는 일부 유기농 원료와 양질의 동물성 원료 및 기능식 첨가제를 사용해 슈퍼 프리미엄급 이상으로 생산하고 있다.
오에스피의 이러한 노력은 반려동물 사료 시장에서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이며,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다.
자세한 정보는 오에스피 공식 웹사이트(http://www.osppetfood.com/kor/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